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영광, 나무는간다 살다가 살아보다가 더는 못 살 것 같으면아무도 없는 산비탈에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누워 곡기를 끊겠다고 너는 말했지 나라도 곁에 없으면당장 일어나 산으로 떠날 것처럼두 손에 심장을 꺼내 쥔 사람처럼취해 말했지 나는 너무 놀라 번개같이,번개같이 사랑을 발명해야만 했네 이영광, 나무는간다 더보기 이전 1 ··· 31 32 33 34 35 36 37 ··· 31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