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사이에 남겨진 말들이 지나치게 문학적이라고 생각해 쓰지 않는 그것들을 살아가는 것으로 대신할 줄 아는 너를, 너를 당장에 찾아가려 했어 그렇지만 잠깐 멈춰서 조금 마음을 가다듬고 달려가고 있다, 너에게 김이강, 마르고 파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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