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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rase

김재진, 내안의 나

상처 받은 이를 껴안기에 나는 너무 작다
작은 나를 넘어서기에도 나는 너무 작다
멀리 있는 사람이여,
나는 아직 너를 안을 수가 없다

김재진, 내안의 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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