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hrase 박균수, 땅 끝에서 中 p29 2016. 4. 15. 11:05 아직도 너에게선 긴 긴바람이 불고꿈자리마다 쉼 없이 나부끼는해초 같은 머리칼눈감아 지나버린 그날의 네 손밀물처럼 다시 잡았다썰물처럼 놓으며나는 더 이상나를 죽이지 않기로 했다나는 더 이상상처 위에 덧난 사랑에소용돌이 치지 않기로 했다박균수, 땅 끝에서 中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nrang tree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'phrase'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응준, 애인 (0) 2016.04.15 최룡선, 짝사랑 (0) 2016.04.15 서덕준, 은하 (0) 2016.04.15 박치성, 고민 (0) 2016.04.15 김재진, 내안의 나 (0) 2016.04.15 'phrase' Related Articles 이응준, 애인 최룡선, 짝사랑 서덕준, 은하 박치성, 고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