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phrase

최문자, 2013년

봄, 폐를 잘라내고 너무 아파서 누구 이름을 부를 뻔했다. 울지 마 울지 마, 괜찮아 괜찮아, 하고 보내주는 문자를 기다렸다. 최문자, 2013년

'phras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김혜순, 눈보라  (0) 2016.06.20
성동혁, 1226456  (0) 2016.05.08
김하늘, 나쁜 꿈  (0) 2016.05.04
이응준, 애인  (0) 2016.04.15
최룡선, 짝사랑  (0) 2016.04.15